청아하게 맑은 하늘과 코끝으로 전해오는 바람이 가을인 듯합니다.

저희 삼일정풍병원에서는
매년 각종 요양 시설과 취약계층의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34점 후원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자활, 자립 지원사업에 후원하기 위하여
작은 바자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바쁜 일상 잠시 접으시고
우리 작은 바자회에 부디 오셔서
이 아름다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라옵고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 드시고
추운 겨울 벗 삼아 지낼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부탁드립니다.